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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급) 퍼팅이 잘 안되면 두 손의 위치를 바꾼다.

이성재(무제) 2010. 9. 25. 22:41

(고급) 퍼팅이 잘 안되면 두 손의 위치를 바꾼다.

퍼팅이 되지 않으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다음 기술은 가장 유명한 대안적인 퍼팅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프로선수인 토마스 뷰온과 퓨릭은 어렸을 때부터 사용했으며 많은 선수들이 방법을 사용하여 그린에서 성공을 즐기며 퍼팅을 하고 있다.

     

크로스 핸드 그립은 왼손 위에 오른손을 놓고 퍼팅 그립을 잡는다.
손바닥은 서로 마주보도록 하며 그립 중앙의 엄지손가락이 아래를 가리키도록 한다.
리버스 오버랩 그립(기술1, 160)과의 차이점은 오른손 검지로 왼손을 감싸는 것이다.

대략 6~7m 거리에서 어깨를 사용하여 퍼터를 앞뒤로 움직인다. 부드러운 그립 잡기는 퍼팅에서 백스윙 후 다운스윙으로 방향을 전환 할때 가장 중요한뒤로 끌리는 듯한 느낌을 경험해야 한다.(기술 5, 163)
부드러운 손목은 볼에 부드럽게 가속하여 치는 감각을 향상시키며 손과 퍼터간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시켜 준다.

퍼팅훈련을 반복하면 왼손의 손목이 타격지역을 지나갈 때 꺽이지 않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는 클럽 면이 흔들리지 않고 정확하게 유지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임팩트 시 퍼터면을 바르게 유지하여 볼을 목표방향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어떤 의미에서 방법은 전통적인 퍼팅 방법인 '스윙을 한다'는 개념보다는 '밀어준다'의 의미를 가진다.
그립은 처음에는 이상한 느낌이 들지 모르지만, 당신의 스트로크 질적 수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 많은 골퍼들은 크로스핸드 방법이 어깨를 자연적으로 움직이기 쉬워 일관성 있는 스트로크를 수 있게 한다고 한다.
또한, 이 방법은 손목의 움직임을 억제하고 팔과 어깨로 스트로크를 하기 때문에 퍼팅하기 쉽다.
비록이 방법이 모든 사람의 취향에 맞지는 않지만 그린에서 퍼팅이잘 되지 않을 때, 조금만 연습하면 전통적인 방법보다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출처 : 4050우리세상
글쓴이 : 엔도르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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