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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골프 터치플레이, 노 터치플레이...

이성재(무제) 2010. 10. 5. 09:25

 " 오늘은 페어웨이 상태가 좋으니 노터치로 합시다." 혹은 "겨울이라 코스의잔디가 많이 죽어 있어서 볼을 치기 좋지않으니 터치 플레이로 합시다."와 같은 대화를 우리는 골프 코스에서 수시로 듣는다.
 외국에서도 그린 피 접수 창구에 가면 옆에 "썸머 룰(Summer rules) 적용" 또는 "윈터 룰(Winter rules) 적용" 이란 안내 표지가 붙어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또 일반 토너먼트에 가면 금일의 룰은 썸머 룰이라든지 또는 윈터 룰이라고 플레이 전에 나누어 주는 토너먼트 규정 안내서에 꼭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외국에서는 코스 내에서의 볼을 그대로 치는 룰은 썸머 룰(Summer rules)이라고 하고, 규정 된 범위 내에서 움직일 수 있는 룰을 윈터 룰(Winter rules)이라고 한다. 

썸머 룰은 대게 잔디 상태가 좋은 3월에서 10월에 적용하고, 겨울 동안에는 윈터룰을 적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에서는 썸머룰을 노터치 플레이, 윈터룰을 터치 플레이라고 하지만, 둘다 정식 용어가 아니다.
참고로, 영국에서는 여름이나 겨울이나 있는 그대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윈터룰 이란 용어가 없다.

출처 : 4050우리세상
글쓴이 : 천년후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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