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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체고정.. 상체만 꼬고 풀어라

이성재(무제) 2011. 3. 29. 21:36

 

  

(최나연프로 드라이버 레슨) 하체고정.. 상체만 꼬고 풀어라

 

골퍼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드라이버샷 비거리에 대해 알아보자.

흔히 드라이버샷을 멀리 보내겠다며 웨이트를 하거나, 헤드스피드를 높이려고 빠른 스윙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내 생각은 다르다.

물론 근력이나 헤드스피드가 비거리 증대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몸의 꼬임과 풀림을 제대로 활용하는데 가장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아마추어들에게도 분명 효과적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1. 하체는 잡아두고 상체를 최대한 회전시켜라= 몸이 많이 꼬일 수록 풀리는 순간 많은 힘이 생긴다.

그러나 상체를 많이 회전시키려다 보면 하체가 흔들리거나 오른쪽으로 밀려나는 경우가 생긴다.

이렇게 되면 힘들여 상체를 회전시킨 효과를 별로 기대할 수 없다.

오른쪽 다리 안쪽에 힘을 주고 밀려나지 않도록 최대한 버텨줘라.

2. 클럽을 등 뒤로 잡고 상체만 회전시키는 연습을 하라= 나는 연습 때마다 드라이버를 등 뒤로 잡은 채 백스윙때처럼 상체를 회전시키는 것을 여러차례 해본다.

이런 연습을 꾸준히 하면 회전 폭을 늘릴 수 있다. 비거리는 힘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유연성과 순발력에서 나온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3. 충분하게 상체가 회전되면 히프부터 열어주면서 다운스윙하라= 하체가 무너지지 않은 상태에서 회전을 마쳤다면 절반

이상 성공이다.

 이제 히프가 타겟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상체와 팔이 따라오면 된다. 꼬임과 풀림이 정확하게 이뤄지면 비거리는 분명히 전보다

향상될 수 있다. 근력이나 헤드스피드는 그 이후에 강화해도 늦지않다.

 

 

 

최나연 드라이버 샷

(프론트 뷰)



(사이드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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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명소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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