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어 부 가

사업장 추가

이성재(무제) 2013. 4. 29. 11:21

 

 

 

 

 

 

 

 

 

 

 

 

 

 

 

 

 

 

 

 

 

 

 

어부가 시작한지 딱 1년..

 

우연찮게  옆 가게가 매물로 나와서 하루 고민하고 다음날 계약하고 다음날 잔금치루고 하루 구상하고 담날부터 공사시작..

벽 허물고 배관하고 도배하고 바닥공사하고~~

3시되면 수산시장 장보러가고~~저녁 장사하고 틈틈히 사다놓은 소품달고 나무 벽돌사다가 혼자 이것저것 만들면서 조그만 호프집을 만들었다

 

하루의 시간이 이리 잛을 줄이야

호프집의 형태를 잘 모르기에 저녁 장사 끝나면 매일 치킨/호프집으로가서 먹어보고 메뉴판 머리속에 음미하면서 낼은 뭘 준비해야하나 구상하면서 하루 하루 보름을 보냈다

이 조그만 호프집하나가 뭘 그리 준비해야하는게 많은지

식기 씽크대 튀김기 테이블등등~~

대충하면 대는데 성격이 그런가 그래도 뭔가 구색이 맞는게 좋응꺼같아 황학동중앙시장을 낮에는 발품팔아가며 그래도 나름데로 맘에드는 물건들을 골랐을때는 기분 짱이었다

오픈날자 잡아놓고 준비가 덜되 두번 미루고 ..

드디어 4월 22일 오픈하게됐다

누군가 그러더라 상호가 대박이라고 ㅎㅎ

어울리자

부딪히자

가볍게 호프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