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티위에 올려 놓아도 보통 때 아이언샷과 ‘같은 느낌으로’ 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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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최경주프로가 티잉그라운드에서 볼을 놓는 모습이다. 클럽이 아이언인 것으로 보아 파3홀 같은데 볼을 티위에 놓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잔디위에 놓는 것인지는 사진상으로 잘 나타나지 않는다.
파3홀에서 볼을 「티업하느냐 마느냐」는 골퍼 각자의 취향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권유되고 또 대다수 프로들의 선택도 「파3홀에서는 볼을 티위에 올려 놓고 샷을 하는 것」이다. 일반 아이언샷 처럼 잔디위의 볼을 그냥 치면 볼과 클럽페이스의 접촉이 아주 정확해야 한다. 반면 티업하고 치는 아이언샷은 티를 꽂음으로 해서 볼과 지면과의 간격이 생기기 때문에 그만큼 미스샷의 마진이 줄어든다. 그런데 주말골퍼들은 티업자체로 인해 아이언의 스윙 개념이 바뀌며 미스샷이 나기도 한다. 즉 보통 때는 클럽을 지면에 툭툭 잘 떨어뜨리다가도 티업하고 치면 「티위에 볼이 있다는 생각에」 클럽을 마음껏 뿌리지 못하며 토핑이 나는 것. 파3홀 미스샷이 많은 골퍼들은 대개 그같은 패턴일 것이다. 결국 파3홀에서 티업을 했더라도 보통 때의 아이언샷과 「같은 느낌으로」 볼을 치는 게 좋다. 그렇게 「바꿔 생각하는 것」이 힘들면 차라리 티업하지 않고 그냥 치는 편이 나을지 모른다. |
출처 : 4050우리세상
글쓴이 : 천년후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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